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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계곡가든’과 ‘더 계곡’, 2025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꽃게장 협찬사로 나서



기사 작성:  양용현 - 2025년 04월 25일 17시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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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소재의 꽃게장 전문업체 계곡가든과 더 계곡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에 대표제품 ‘햇 순수 꽃게탕’을 협찬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을 보탰다.

전북 군산시 전역을 무대로 이달 성료된 이번 ‘2025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는 도심과 바다, 벚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코스로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는 2012년 국제육상연맹(IAAF)의 공인을 받은 이후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업과 단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형 마라톤’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계곡가든과 더 계곡은 해당 대회가 보다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총 200세트의 ‘햇 순수 꽃게탕’ 선물세트를 제공하며 대회의 풍성함을 더했다. 더 계곡은 계곡가든 김보미 부사장이 대표로 이끌고 있어 협찬된 제품도 상호 시너지를 내며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서해안에서 잡은 100% 국내산 꽃게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꽃게탕 블록으로, 대파, 무, 콩나물, 쑥갓 등 각종 식재료가 어우러져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조리 편의성은 물론, 집은 물론 야외 캠핑 등에서도 활용이 쉬운데다 블록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법도 많아 사계절 내내 수요가 이어지는 제품이다.

이 제품을 기획하고 협찬을 주도한 더 계곡 김보미 대표는 1991년 군산에서 ‘계곡가든’을 창업한 가문의 일원으로, 1994년에는 국내 최초 당귀, 감초 등 각종 자연 재료로 숙성한 꽃게장을 선보이며 지역의 해산물 식문화를 이끌어 왔다. 계곡가든은 30년이 넘는 전통과 함께 ‘백년가게’, ‘블루리본’ 등 여러 인증을 받은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김보미 대표는 “전통 레시피와 비법 육수가 담긴 ‘햇 순수 꽃게탕’이 참가자들과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현장 판매도 큰 성과를 거뒀다”며 “군산을 대표하는 마라톤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군산의 음식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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