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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김장철 맞이 “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 진행

한돈 소비 활성화로 농가와 소비자 상생 기반 강화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11월 12일 13시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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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무진장축협과 함께 김장철을 맞아 한돈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2일 진안군청 앞 광장에서“김장철 맞이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전북본부와 무진장축협이 주관했으며, 이정환 총괄 본부장,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 김송규 대한한돈협회 진안지부장,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 무진장축협, 전북농협 축산사업단 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동참하여 한돈 소비촉진에 앞장섰다.

김장철을 맞아 광장을 찾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이용한 구이를 제공하였으며, 소비자가 맛을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우리 돼지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국산 한돈의 소비 활성화를 홍보했다.

이정환 본부장은“김장철을 맞아 국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시식행사를 통해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였다”며“삼겹살 한 점에 담긴 정성이 이웃과 가족간의 정을 이어주는 작은 다리가 되길 바라며,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행복한 식탁과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 늘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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