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 25회째 출근길 홍보

-완주 삼례서 장보기·전단배포하며 군민과 소통
-‘완주군 지인 3명 찾기 운동’벌이며 통합 관철

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10월 28일 16시34분

완주·전주를 통합시키자는 시민운동이 요원의 불길처럼 번지며 통합론이 대세를 이뤄가고 있다.

완주·전주 통합운동 시민단체인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회장 박진상, 사무총장 이미숙)는 지난 7월부터 완주·전주 통합 주민투표 실시를 촉구하며 매주 화‧금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출근길 홍보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전주시민과 함께 총 25회 캠페인을 진행했다. 9월부터는 캠페인 무대를 완주지역으로 확대해 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8일에는 삼례 장날을 맞아 삼례 전통시장에서 완주·전주 통합에 관한 정보를 담은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장보기 활동을 병행하며 완주군민과의 접점을 넓혔다. 이에 앞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 삼례 우성아파트 사거리에서 출근길 홍보 활동도 펼쳤다.

김성희 수석부이사장은 “완주 전주 통합 주민투표 발의를 행정안전부가 조속히 결정해야 한다”라며, “이제는 전북도민 모두가 통합이라는 미래 과제에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투표가 발의되면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완주군 지인 3명 찾기 운동’을 본격 추진하여 민간부문에서도 통합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는 일반 시민과 기업인, 민간단체장, 전주시 자생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운영되는 순수 민간 조직이다./복정권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은희 기자의 최근기사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 25회째 출근길 홍보

알레르기 비염, 면역 불균형이 원인…

대구 탐정사무소 키포렌식&고탐정사무소, 전국 지사 확장 기념 이벤트 실시

노안백내장수술 가격경쟁의 부작용?

여성 탈모 위험 요인 다양…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 수요 늘어

[기고]정읍을 문화도시로 바꾸자

[사설]전북도, 버스 업계 재정지원 정상화하라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 25회째 출근길 홍보

해외완판 탄력 볼륨케어 전문 ‘텐필러정', 국내 정식 입고 본격화

[오늘과 내일]'눈부신 발전 가능성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장애인문화 예술'

미우새 윤민수, 새로 이사한 집 어디길래...? 가격·규모 보니 깜짝, 이사 새집 최초공개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라보체 정기연주회...가을밤 수놓아

소피아여성의원 두재균 원장, 몽골 제1산부인과병원 마취과 창설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초청 특강

사선문화제전위원회, 애국지사 가족에 위문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