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족한 저에게 회장이라는 큰 역할을 맡겨 주신 여러분께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많은 회원들이 어르신이니 많은 만큼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문학의 뜻을 잘 잇는 회장이 되겠다”
여성 최초로 한국 신문학인협회 전북지회장이 된 박미혜 시인은 올해 제18집 신문학지를 보면서 지금까지 쌓아온 전통과 따뜻한 회원님들의 한분 한분의 마음이 만든 결과로 생각했다 면서 “앞으로 그 마음을 더욱 단단하고 아름답게 잇는 회장이 되겠다. 함께 문인으로서 함께 웃고 성장하면서 좋은 글을 짓고 서로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국신문학인협회 전북지회 사무차장을 맡고 있다가 이번에 지회장이 됐다.
2018년 월간 '한맥문학' 11월호를 통해 등단, 국제PEN한국본부, 국제PEN한국본부전북위원회, 전북문인협회, 전주문인협회, 전북시인협회, 한국신문학인협회 전북지회 등에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시집으로 '꽃잎에 편지를 쓰다', '달의 언어로 사랑을 짓다'를 펴냈으며, 제10회 전북신문학상을 받았다.
박지회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 “작품의 출발점은 남편을 향한 마음이었다”면서 “두 권의 시집 출간 이후 처음 받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한층 깊은 시 세계를 펼쳐가고 싶다”고 했다.
한국신문학인협회는 남원 출신 故 박기표 시인의 주도로 1995년 7월 8일 서울 한글회관 강당에서 문인 78명이 모여 창립했다. 창립 초기 충청지회와 제주지회가 함께 운영됐으나, 현재 전북지회만 유일하게 남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문학 회원들과 함께 해외여행 계획을 적극 추진해 보겠다. 그리고 회원 수가 적은 만큼 적극적으로 모집하겠다. 그렇게 해서 문단의 작은 고임돌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그는 2026년도부터 2027년까지 14대 지회장으로 활동한다./이종근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