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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진접 핵심 주거지, 역세권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3단지 공사 정상 추진

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10월 28일 16시28분

사진 제공 =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남양주시 오남역 일대가 왕숙신도시와 진접지구를 잇는 핵심 주거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규제 지역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직주근접의 입지를 가진 지역이 떠오르며 남양주시 일대가 부상하고 있다.

남양주시 내 광역 교통망 확충과 왕숙신도시 배후수요가 맞물리면서 오남역 인근이 새로운 생활중심지로 주목받는 가운데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가 3단지 공사를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4호선 오남역 초역세권 입지에 GTX-B(왕숙역, 2030년 예정)와 9호선 연장선(풍양역, 2031년 예정)의 개발 호재까지 더해지며 향후 교통 중심지로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하 2층~지상 31층, 38개 동, 총 3,44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남양주 최대급 주거 단지로 꼽힌다. 전용면적 59㎡, 75㎡, 84㎡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Bay 구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실내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특화공간이 제공되어 실용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갖췄다.

단지는 일부 대외 이슈에도 불구, 안정적인 자금력과 신속한 공정 관리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특히 3단지는 일반 시행 아파트보다 빠른 착공으로 사업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을 위한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스마트홈 시스템, 발코니 무상 확장, 계약 축하금 등 실질적 혜택도 지원된다.

교육 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는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종로엠스쿨과의 본계약을 통해 △수강료 50% 할인 △맞춤형 학습전략 컨설팅 △전국단위 평가 시스템 등 교육특화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2024년 11월 15일 착공 승인을 완료했으며, 현재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 단지 홍보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왕숙신도시와 진접지구를 중심으로 한 개발 흐름 속에서 오남역 일대는 자연스럽게 새로운 주거축으로 형성되고 있다”며 “트리플 역세권 교통망, 대단지 브랜드, 교육 인프라를 모두 갖추며 남양주 신(新) 주거벨트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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