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JUMF’ 15일 개막

3일간 전북대 대운동장 뜨겁게 달궈
국내외 유명 밴드 충출동...‘음악과 함께 무더위 날린다’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8월 13일 15시25분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이 올해도 음악팬들을 찾아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JUMF’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전주문화방송(주)이 주최·주관하고, 전주시가 후원하는 ‘JUMF’에서는 △가요·힙합 △락·밴드 △발라드·밴드를 테마로 화려한 라인업이 출동한다.

15일은 광복절을 맞아 K-밴드와 함께하는 가요와 힙합 공연으로 페스티벌의 막을 올리게 된다. 이날 공연에는 △FT아일랜드 △글렌체크 △로맨틱펀치 △노브레인 △노라조 메탈 등 뮤지션들이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릴다.

또한 같은 날 밤 JUMF와 전주세계소리축제와 함께하는 ‘소리업 점프 나이트(SORI UP! JUMF NIGHT)’가 남부시장 모이장에서 △페기굿 △삼산 △김뜻돌 등의 무대와 함께 페스티벌의 열기를 새벽까지 이어간다.

16일에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락과 밴드공연이 펼쳐지며, △드래곤포스(DragonForce) △YB △크라잉넛 △네모필라(NEMOPHILA) △젤루식(JELUSICK) 등 국내외 밴드들이 역동적인 음악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 17일은 △NELL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 △LUCY △폴킴 등의 뮤지션이 감미로운 발라드와 밴드 음악 공연으로 올해 JUMF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특히 올해는 △스탠딩존 △피크닉존 △그늘막존 △워터터널 △에어풀장 △수소버스 무더위쉼터 등이 준비돼 있다.

전주시는 경찰과 소방 등 협력으로 시설물 안전 점검 등 축제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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