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수산물 50% 할인 직거래장터

24~25일 도청 서편광장

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5월 20일 15시22분

제철 수산물을 최대 절반 값에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도내 40여개 수산물 생산·가공사와 함께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도청 서편광장에서 이 같은 ‘어(魚)! 마이 싱싱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터는 민물장어, 바지락, 꽃게, 추어탕, 다슬기탕, 장어탕 등 모두 200여개 품목이 출품된다. 현장에선 시장가보다 10~50% 할인된 값에 판매되고 추가로 할인쿠폰 5,000원권(1인 1매·1쿠폰 1품목 사용)이 선착순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고물가 파동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과 맞물려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을 위해 준비됐다.

장터 운영시간은 24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 25일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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