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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성형외과의원, 초단파 리프팅 장비 ‘올타이트(Alltite)’ 신규 도입… 맞춤 안티에이징 솔루션 확대

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12월 05일 12시05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리치성형외과의원(대표원장 이산하)이 최근 초단파 기반의 리프팅 장비 ‘올타이트(Alltite)’를 새롭게 도입하며 비수술 안티에이징 진료를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리치성형외과의원은 “수술 없이도 얼굴선 개선과 탄력 회복을 원하는 고객층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개인별 노화 진행 단계에 맞춘 리프팅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올타이트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타이트는 DLTD(Dermis Layer Target Dielectric Heating) 기술로 알려져 있으며, 초단파 에너지를 이용해 진피층은 물론 리프팅 핵심 구조인 SMAS층까지 정확하게 자극하는 장비다. 열 손상 위험을 줄여 표면 자극은 최소화하고, 내부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시술 직후부터 탄력이 차오르는 느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산하 대표원장은 “안티에이징은 피부 타입과 노화 속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기계 하나로 동일한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올타이트는 에너지 제어 폭이 넓고 타깃층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어, 환자의 얼굴 구조에 맞춰 ‘정교한 리프팅’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비 신뢰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쁜 일정으로 긴 회복 기간을 가질 수 없는 직장인·전문직 고객이 특히 선호하는 추세”라며 “부담이 적으면서도 자연스럽게 탄력이 살아나는 방식의 리프팅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선택지”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원장은 “성형외과의 강점인 얼굴 구조 이해 기반으로, 시술과 장비를 결합한 복합 리프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겠다”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가장 합리적이고 안전한 안티에이징 전략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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