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제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서 2단계로 내려

기사 작성: 백용규 - 2020년 12월 28일 13시28분

김제지역이 29일 0시부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이는 지난 15일 가나안요양원 집단 발병이후 2.5단계 격상에 따라 2021년 1월3일 유지하렸던 것을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김제지역 확진자가 평균 1명의 진정세로 비춰 지역사회에 전파 가능성이 매우 적어 전라북도 기준단계에 맞추어 2단계로 하향 조정키로 한 것.

하지만 2.5단계에서 2단계로 바뀌여도 연말연시 특별방역수칙에 따라 2021년 1월3일까지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권고, 종교시설 비대면예배(영상제작송출인력 20인이내), 실외겨울철 스포츠시설(스키장,빙상장,눈썰매장) 집합금지등, 식당 5인이상 예약·동반입장금지등식당에서 5명부터 모임금지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아울러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이 집합금지에서 저녁 9시이후 익일 오전 5시까지 운영중단으로 변경된다.

박준배 시장은 "2.5단계 격상으로 그동안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게 위로의 말씀 드리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고려하여 단계를 하향했다"면서, "이후 확산세가 안정이 되면 전라북도의 단계기준조정에 맞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용규 기자의 최근기사

김제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서 2단계로 내려

김제시, 스마트 공용차량 배차시스템 도입…효율적 운영 본격화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지역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

군산시, ‘우리마을 인턴십’ 참여 기업·학생 모집

강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 격려

김제시,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 선정… 국비 3,600만 원 확보

군산시, 농촌체류형 쉼터 신청 접수…입지·설치 요건 확인 필수

군산해경, 외국어선 특별단속 첫날… 중국어선 14척 검문·6척 경고

새만금 3·7공구 산업용지 27만 평, 2025년 4월부터 분양 시작

미네랄 풍부한 김제 지평선 광활감자, 전국 소비자 사로잡아

김제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20일간 결산 심사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파면 선고에 눈물 흘리는 시민들

윤석열 파면 선고로 축제 분위기

파면 선고에 환호하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