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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면 돈당마을 진입교량 및 도로 개통



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4월 29일 13시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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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면 돈당마을 진입교량 및 도로 개통식이 29일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오광석 의장, 윤정훈 도의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돈당교 입구에서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념 촬영 및 준공 테이프 커팅, 시설물 관람 등을 함께 했다.

총 사업비 38억여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도로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2년 착공, 완공까지 3년이 걸렸다.

돈당마을 진입 교량은 길이 62.5m, 폭이 11m이며 진입도로는 총 길이 622m, 폭 8m다.

황인홍 군수는“이 도로는 마을과 마을을 잇는 교통망 확장의 의미를 넘어 교통사고 위험 감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 농산물 유통 원활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돈당마을이 더 많은 기회와 만나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돈당마을은 버스 등 차량이 마을 안길을 지나면서 주민들이 소음과 매연에 시달렸으며 대형 버스가 통행할 때는 교통사고 위험도 커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시급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한편 이날 조승우 건설과 주무관(시설 8)과 김희갑 이룸건설 대표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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