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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기록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11월 17일 16시03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기록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이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포함해 교육지원청과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북교육청은 100점 만점에 99.93점을 얻으며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전체 평가대상 평균은 84.1점, 17개 시·도교육청 평균은 93점이었다.

이와 함께 김제, 남원, 순창, 부안, 무주, 정읍, 장수, 고창 등 8개 교육지원청도 가 등급을 획득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기록연구사들의 기록관리 기반 강화를 위한 헌신과 노력으로 일군 성과”라며 “전북교육 기록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선진 기관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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