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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 노영열 지회장·김정례 부녀회장 취임



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7월 03일 14시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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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가 지난 3일 18대 고창군지회장과 새마을부녀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는 오균호 지회장 후임으로 노영열 지회장이 취임, 문원애 부녀회장 후임으로 김정례 부녀회장이 취임한 것다.

1970년에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유네스코 세계 기록물유산 등재와 함께 전세계 53개 회원국의 종주국이며 고창군에는 14개 읍면의 571개 마을에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이 뿌리가 되었다.

고창군지회 양숙희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고창판소리 녹두꽃예술단의 공, 이취임식과 새마을 노래도 울렸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표명섭 회장은 도 새마을회 이상수 회장을 비롯해 이상명 처장, 도 문고회 나순희 회장, 정읍시 이경연회장, 부안군 임복순 회장, 고창군 문고회 남두순 회장, 박우정 전 군수를 소개했다.

아울러 심덕섭 군수를 비롯하여 임정호 군의장, 전북특별자치도 김성수 김만기 도의원 등 관내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직전 회장단의 공로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노영열 지회장은 “나눔·배려·연대의 시대정신을 실천하는 새마을운동을 더욱 힘차게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겸허한 자세로 새마을운동이 사회 저변에 뿌리를 내리고, 국민적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노영열 지회장과 김정례 부녀회장의 취임을 축하 드린다”며“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과 실천덕목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 새마을운동이 더 크게 발전하고 군민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에 큰 도움을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는 반찬나눔 행사, 효사랑실천어울마당, 사랑의연탄나누기 등 봉사와 나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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