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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기사 작성:  소완섭 - 2024년 06월 07일 16시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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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환자,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 119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고 편리한 ‘119안심콜’서비스를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7일 완주소방서에 따르면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에 등록된 환자의 질병 특성 및 부가 정보 등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구급 서비스다.

또한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병원 이송 상황에 대한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119안심콜 홈페이지(u119.nfa.go.kr)’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개인정보,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 후 가입하면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급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본인이 직접 등록하거나 자녀,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 등록도 가능하다.

전두표 서장은 “응급상황 출동 시 환자의 사전 정보는 구급활동에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군민께서 119안심콜 서비스를 신청해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완주=소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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