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군산시 공동주택 현장관계자 간담회

지역경제 활성화 협조와 현장 내 안전관리 당부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2월 22일 13시57분

군산시는 21일, 13개 단지 민간 공동주택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 인력 고용 증대 등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아울러 사단법인한국건설안전학회 회장인 군산대학교 안홍섭 명예교수의 건설 현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실효적 중대 재해 예방대책’의 맞춤형 특강을 통해 다양한 방안도 제시됐다.

또한 현장 공동주택 입주예정자들이 만족하는 고품질의 공동주택 건설을 위해 콘크리트 등 품질관리 철저, 기본과 원칙에 철저한 감리업무 수행 등도 강조됐다.

김판기 시 안전건설국장은 “견실한 공동주택 시공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지역 건설업체와 인력, 장비 등을 활용해 주신 데 감사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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