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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 마약·도박 등 범죄예방 간담회 가져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2월 21일 14시54분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회장 문상식)와 전주지검 검찰청 손찬오 군산 지청장은 지난 20일, 지역 한 음식점에서 새해 첫 마약·도박 등의 범죄예방 간담회를 갖고 올 한해 사업계획과 중점 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손찬오 군산 지청장을 비롯한 장진성 형사2부장, 전다솜 담당 검사, 최이석 사무과장과 많은 범죄예방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들의 안심 성장을 돕고, 최근 사회적 이슈인 마약. 도박. 범죄예방 최선에 지혜를 모았다.

새해 중점 사업으로는 마약·도박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법질서 홍보와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 캠페인, 기소유예 선도조건부 청소년 자매결연, 청소년 한마음 음악제, 불우 청소년 장학 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 설명절 사랑 나눔 행사, 청소년 법문화 리더십 캠프와 체험 학습, 청소년 선도 강연 등을 통해 청소년 선도활동 등이다.

한편, 같은날 탑인쇄소 장상석 대표는 그간의 청소년 범죄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햇으며, 운영위원인 옥정빌딩 김순덕 대표도 경로식당 무료급식 봉사 활동 공로로 문상식 지구회장의 감사장을 수상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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