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무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추진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1월 26일 15시29분

무주군이 65세 이상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 한다.

일자리 규모는 지난해 보다 150명 확대한 2,644명이며 사업비 100억 여원을 투입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를 통해 25개 사업을 추진 한다.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는 2023년 대비 일자리를 2배(공익·사회서비스형 491자리)로 늘리는 등 의욕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년간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은 2,153자리(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를 진행한다.

사업은 노노케어, 경륜전수, 공공시설봉사 등 공익형(13개 사업, 2,395명)과 노인·청소년·아동·보육·복지 및 단체 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8개 사업, 124명), 식품 제조 및 판매(형설푸드), 영농사업, 청정사업, 두레사업(품앗이) 등 시장형(4개 사업 125명)으로 진행된다.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마을별 환경정화와 꽃 심기 등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며 경로당 회원을 관리하는 대한노인회는 경로당 안전관리, 경로당 회계 도우미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사회복지과 이은주 과장은“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전하는 등 경제 활동을 돕고 신체와 사회 활동에 도움을 줘 만족도가 높다”며“안전하고 만족스럽게 일자리를 수행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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