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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저소득층 공공임대아파트 임대보증금 지원

무주택 기초수급자 최대 1,800만원, 최장 6년까지 무이자 지원

기사 작성:  임규창 - 2024년 01월 25일 14시01분

익산시가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시는 저소득층이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총 35세대에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 거주 무주택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20년 이상 장기임대주택 신규 입주자이다. 지원받을 수 있는 장기임대주택은 총 15곳으로 영구임대주택 2곳과 국민임대주택 12곳, 행복주택 1곳이다.

세대 당 1,800만원 범위에서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을 뺀 나머지 금액을 최장 6년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임대보증금 마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민들의 주거수준 향상과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익산=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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