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취업-인력난 고민 ‘청년취업 2000사업’으로 해결

전주시, 내달 6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1월 24일 17시59분

일자리 창출과 인력난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위해 전주시가 ‘청년 취업 2000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중소기업에는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돕기 위한 추진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1년간 매월 70만원의 채용지원금이 지원된다. 참여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경우 2년 근속 시 최대 3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인 전주지역 기업이다. 단, 상시 고용인원 외 정규직 추가채용 계획이 있고, 매월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업체여야 한다.

참여 희망기업은 전주시 누리집(jeonju.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다음달 6일까지 서류를 갖춰 청년정책과(완산구 기린대로213 대우빌딩 8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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