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산타로 참여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아동 소원선물 및 기금 1,000만원 전달
김성훈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대표산타로 참여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12월 18일 13시59분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17일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개최한 '2025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행사에 김성훈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이 대표산타로 참여해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이 2007년부터 이어온 연말 대표 캠페인으로 개인과 기업 모두 참여 할 수 있으며, 우리 지역 아이들의 성탄 소원선물과 난방비, 학습비, 문화체험비 등 아이들의 상황에 맞게 지원 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 임직원들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2025 초록산타'가 되어,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과 따뜻한 메시지카드를 함께 담은 선물상자를 포장하고 전달했다.

김성훈 본부장은“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어른들이 산타가 되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환한 웃음으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응원하는 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역 아동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식',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NH초록세상만들기'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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