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익산경찰, 현장 치안 간담회 열어

장마철 대비 주민 안전 확보 방안 마련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성지 순례객 안전유지 도모

기사 작성: 임규창 - 2025년 04월 10일 14시40분

익산경찰이 주민 공감 극대화를 위한 현장 중심 치안 행보에 나섰다.

익산경찰서는 지난 9일 망성파출소 관할인 나바위 성지 성당내 망금정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수해 등 각종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해마다 장마철이 되면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되는 피해가 이어져 이에 따른 최소화를 위한 사전 현지 답사를 통해 경찰차원에서 이뤄져야 할 사안들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송태석 망성파출소장은 “매 년 하절기만 되면 반복되고 있는 침수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주민 안전유지를 위해 작은 사안에서부터 빈틈없는 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수 경찰서장은 “주민의 안전확보와 유지는 기본 책무인 만큼 장마철이 되기 전 경찰기관에서 해야 할 일은 물론 관계기관과도 유기적 협력체계를 사전 정비 밀도있는 대비만이 답이다”고 강조했다./익산=임규창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임규창 기자의 최근기사

익산경찰, 현장 치안 간담회 열어

익산경찰, 현장 치안 간담회 열어

원광대, 육군 인사사령관 초청 특강

익산시 송학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 힘써

"함께 성장할 친구 모여라" 익산시, 미취업 청년 지원

익산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 실시

㈜우신피그먼트 익산공장, 산불 피해 복구 앞장서

익산 장신1,2,3단지 입주민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전달

익산시, 문해교육 활성화 위해 관계기관 협력 강화

따뜻한 익산 만든 우수 기부기업에 '감사의 마음'

익산마한박물관, '한지꽃 디퓨저 만들기' 강좌 운영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한국 지방공기업 협의회 출범, 산불피해 지원모금 결의

한국 지방공기업 협의회 출범 퍼포먼스

하얗게 땅을 수놓는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