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박승준 김제경찰서장은 10일 김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자살위기 개입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한 복지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깊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감사장은 최근 지역 내 공공화장실에서 노숙하며 자·타해 위험 행동을 보인 노숙인과, 정신질환으로 가족을 위협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응급입원을 지원한 황수연, 김대희 사회복지사에게 수여됐다.
경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당 대상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공동체의 안전과 치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제경찰서는 정신질환자와 자살 시도자 발생 시 복지센터와 함께 현장 출동, 위기 대상자 상담, 치료 연계와 사후관리까지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번 방문을 계기로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준 서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위기와 아픔을 겪는 이웃을 지켜내는 일은 경찰만의 몫이 아니다”라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손잡고 지역 안전망을 더 촘촘히 구축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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