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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문화협회 & 광주전남공예가 교류전



기사 작성:  이종근 - 2020년 10월 12일 08시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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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문화협회& 광주전남공예가 교류전이 13일까지 익산 W미술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열두번째 개최되는 회원전은 그동안의 회원전과는 다르게 회원들간의 소통의 장에 머무르지 않고 각 지역의 공예인들과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전시회로 기획했다.

우선, 첫 번째로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초대,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타 지역의 공예인들과의 교류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바로 이같은 의미에서 이번에 개최되는 교류전을 통해 두 지역의 공예인들간의 교류를 뛰어넘어 각각의 지역문화의 융성을 위해 헌신하고있는 공예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소통의 자리가 되고 있다.

한국공예문화협회는 강정이, 김경숙, 김상호, 김선애, 김완순, 김이재, 김인숙, 김종연, 김창진, 김현주, 송수미, 안시성, 양훈, 여은희, 오석심, 유경희, 유봉희, 이광진, 이금연, 이민경, 이상훈, 이양숙, 이혜연, 이효근, 장영애,

조수진, 최경옥이 작품을 냈다.

광주전남공예가는 강성곤, 고용석, 기영락, 김선영, 김애숙, 김월화, 김은경, 김은지, 김종균, 김철우, 김한라, 류명숙, 문정운, 박이슬, 박재연, 박형금, 설이환, 신지영, 안태윤, 이인선, 이치현, 정건용, 한선주 등이 작품을 선보인다.

이광진 한국공예문화협회 이사장은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계절의 변화는 올해도 변함없이 푸르고 청명한 가을하늘을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지만 일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속의 거리두기 등으로 답답하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창작에 열중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을 통한 소통방법을 찾고있는 우리 작가들에게는 현재의 위축되고 제한된 발표공간이 한없이 아쉽기만 하다"고 했다.

한편 한국공예문화협회는 한국공예문화의 발전과 세계화를 견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음달에 21회'익산 한국공예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한국공예 원로·정예작가 10인전' 개최 등 다양한 형태의 초대전과 기획전을 통해 한국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화를 향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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