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지역이 함께 만드는 안전망, 익산시 치매안심가맹점

부송한의원·익산뿌리한의원·참좋은한의원·허종원한의원 가맹점 지정

기사 작성: 임규창 - 2025년 12월 16일 13시29분

익산시가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지정·관리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익산시치매안심센터는 16일 △부송한의원 △익산뿌리한의원 △참좋은한의원 △허종원한의원 등 4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사업장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돕는 치매극복 활동에도 함께 참여한다.

익산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사업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익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에는 약국, 꽃집, 마트, 카페, 편의점, 제과점, 화장품 매장, 병·의원, 미용실 등 총 80개소의 개인사업장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돼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고 있다./익산=임규창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임규창 기자의 최근기사

지역이 함께 만드는 안전망, 익산시 치매안심가맹점

원광대, 대학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전북학 강좌 운영

"익산에서 한국말 배웠어요"…유학생 말하기 대회

지역이 함께 만드는 안전망, 익산시 치매안심가맹점

익산 여의사회, 의료용품 나눔으로 이웃 보듬어

익산에서 제이미 박·김병만 도자기 전시회 열려

원광대 안전보건학과 은재호 학생, 환경보건학회 포스터발표상

익산시, 찾아가는 공연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 나서

익산, 솜리마을의 매력 풍류로 담아냈다

익산시-경주시 이·통장연합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익산시, 지방세 세무조사로 33억원 추징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오페라 ‘문화도시 전주에 온 약장수’ 관심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돌봄, 전주향교서 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시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통일예술제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