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신협,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확대

5월 21일부터 외국인등록증 등 전국 영업점 사용 가능
총 4종의 모바일신분증 서비스 운영... 비대면 채널 확대 예정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5월 26일 13시20분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 21일부터 전국 신협 영업점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국가보훈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신협은 기존 모바일 운전면허증 외에도 발급 가능한 모든 모바일 신분증을 지원하게 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과 삼성월렛에서 발급되는 국가 신분증으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그동안 신협에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만 사용할 수 있었다.

특히 외국인등록증의 모바일 사용 지원은 그간 금융 거래에 불편을 겪었던 외국인 고객들이 이전보다 쉽고 빠르게 신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신협은 이번 모바일 신분증 3종 확대를 시작으로 향후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와 ‘리온브랜치’ 등 비대면 채널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모바일 신분증 도입은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상래 기자의 최근기사

신협,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확대

전북특별자치도 마을기업‘S-메트로컬 마켓’참여

농협은행 전북본부, 국립임실호국원‘1사1묘역 가꾸기’봉사활동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일자리지원협의회 출범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과 안전협의체 구성

도서지역 전력 인프라 개선사업 시행

전북농협,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축산농가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리는 ‘해피컨설팅’

국민연금공단,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사회공헌활동 나서

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회원 산업부·고용부 표창 2명 수상

재기 소상공인 위한 폐업부담 완화부터 재창업 지원...2025년 희망리턴패키지 추가 공고

기후 위기 해법으로 흙에 탄소 가두는 ‘탄소농업’ 주목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사전투표 최종 점검하는 선관위 관계자들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기자회견

진로진학 박람회에서 입시상담 받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