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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역사기록관, 5월 가족의 추억을 잇다

5월 1~11일 기록관 방문 주간…가족이 함께하는 기록 소풍
사진 촬영·엽서 쓰기·추억의 뽑기, 역사공원서 즐기는 봄날 산책도


기사 작성:  임규창 - 2025년 04월 28일 13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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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역사기록관이 가족의 이야기를 특별하게 남기는 '기록 소풍'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기록관 방문 주간'을 운영하고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기록하는 '우리가족 추억을 잇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록 소풍'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의 이야기를 세 가지 방식으로 기록하는 체험이 마련된다.

먼저 '사진으로 기록하기'는 기록관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액자에 담아 하나뿐인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엽서로 기록하기'는 가족에게 전하는 사랑과 감사를 엽서에 작성해 기록우체통에 넣으면 추석에 전달돼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한다.

'추억으로 기록하기'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록관 관람 인증 해시태그를 게시하면 추억의 뽑기 체험을 제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이번 방문 주간에는 기록관에서 진행되는 체험뿐만 아니라 주변에 조성된 역사공원에서 봄꽃도 만날 수 있다. 봄기운을 만끽하며 산책, 사진 촬영 등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게자는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은 단순히 과거를 보존하는 공간을 넘어 오늘의 소중한 이야기를 미래로 잇는 시민 삶의 기록창고"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기록관에서 가족 간의 사랑을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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