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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착각하고, 지각생도 있었지만… 무사히 마쳤다

-“떨지 말고…” 차분한 응원 속 `미소'
-응급 상황 속 신속 대응 안전 최우선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11월 14일 16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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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한 가족이 수능을 마치고 전주 한일고 나오는 자녀에게 꽃다발과 격려 현수막으로 위로하고 있다./이희철 기자

14일 전북 6개 시험지구 66개 시험장에서 1만7,041명 수험생이 일제히 수능 시험에 도전했다. 각 시험장 입구에는 학부모와 교사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응원을 보내며 긴장과 기대가 교차하는 풍경이 펼쳐졌다. 차가운 아침 공기 속에서도 따뜻한 격려와 다짐의 말들이 곳곳에 퍼져나갔다.

▲ 높아진 긴장감, 친구‧선생님 앞에서 ‘사르르’

이날 오전 7시 전주지구 제1시험장(전북사대부고) 앞은 아침 상쾌한 공기 속 수험생들 발길이 이어졌다. 한파를 피해간 덕분에 학생들은 가벼운 트레이닝복과 슬리퍼 차림 등 편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었다. 시험을 앞두고 한껏 긴장한 표정도 친구, 선생님의 격려 속에서 서서히 사라져갔다.

전라고, 전주고 등 지역 고등학교 교사들은 응원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교문 앞에 자리 잡고 학생들을 기다렸다. 교사들은 행여나 제자들이 지각하지는 않을까 마음을 졸이며 차에서 내리는 수험생들을 일일이 살폈다.

전라고 양예슬 교사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오늘 좋은 결과 있을 거니까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집중했으면 좋겠다”며 마지막까지 제자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교사들의 진심 어린 격려가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덜어주며 시험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조금 더 가볍게 만들었다.

▲ 남학생 사이 나 홀로 여학생...올해도 '헷갈렸어요’

시험장을 잘못 찾거나 지각하는 사례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반복됐다. 특히 전북사대부고와 전주사대부고는 이름이 비슷해 매년 시험장을 혼동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오전 7시 25분께 수험생 A양이 전북사대부고 시험장 입구에서 돌아가는 사례가 발생했다. 해당 시험장은 남학생 시험장으로, 건물 입구까지 걸어온 A양은 뒤늦게 시험장을 착각했다는 것을 깨닫고 허탈하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

이날 전북경찰에 따르면 이리고와 이리공고를, 남원고와 성원고를 착각하는 등 시험장을 혼동한 수험생이 발생, 고사장 착오 수송 3건이 이뤄졌다. 또 이동 차량이 없는 학생이나 출근시간대 택시를 잡지 못한 학생을 돕는 등 수험생 수송 4건이 이뤄졌다.

▲ ‘아파도 침착하렴’ 수능 전날 교통사고 당한 학생 등

군산지역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해 자칫 수능을 보지 못 할 뻔한 학생 사례가 전해졌다. 전날 하교하며 교통사고를 당한 B양은 학교 측에 대처 방안을 문의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시험장 보건실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조치했다. B양은 이날 무사히 시험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시험 도중 아픈 학생들을 위한 조치도 이뤄졌다. 전북소방은 각 시험장에 안전관리관을 파견,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며 수험생을 지원했다. 이날 군산 4건, 김제 2건, 무주 1건(이송), 순창 1건, 완주 3건, 익산 10건, 전주 10건, 진안 3건 등 33건 응급조치가 이뤄졌다. 무주 한 고등학교에서는 C(18)양이 시험 중 극심한 어지럼증을 호소해 가까운 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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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자격.학벌이 없어 대학으로 인정할 수 없는 패전국 일본 점쇠(성씨없는 일본 불교 Monkey계열로, 근대에 막부타도하고 천황으로 옹립되어, 하급군인들의 상징이 되었음)가 세운 마당쇠.개똥이 불교 Monkey 경성제대후신 서울대 및 그 미만大.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675328446 윤진한(2024.12.08 16.15)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도, 일제강점기 잔재 교육정책입안자들의 도발, 일제강점기 대중언론들과 이에서 비롯된 사설 입시지,사설 입시학원의 흐름은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잘 읽어보시고 상위법(국제법,헌법)>하위법, 상위규범(한국사,세계사, 주권등)>하위규범(대중언론, 사설 입시지, 사설 입시학원 분석)간의 상하관계를 구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사 성균관자격 宮성균관대. 서강대는 예수회의 가톨릭계 귀족대학으로, 양반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끝. 이 뒤로 주 윤진한(2024.12.08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