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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2024년 상반기 매출액 상승



기사 작성:  고병하 - 2024년 07월 01일 13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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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의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실적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2021년 6월 개장한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과 2022년 11월에 개장한 부안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개장 이래 꾸준하게 매출액이 상승하면서 올 상반기 전체 매출액은 2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실적 16억원 대비 30% 이상의 매출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생산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품질 좋은 농산물 육성을 위한 생산 농가의 많은 노력에 힘입어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의 괄목할 만한 실적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이는 부안 군민들이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도를 반영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결과에 의해 상반기에만 총 8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벌써 지난해 총 방문객의 61%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 총매출 50억원을 목표로 하반기 월별 특판행사와 부안군 로컬푸드 자주인증제 실시 등 식품 안전성과 상품성 향상으로 로컬푸드만의 장점을 더욱더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생산 농가의 다양한 판로 개척과 소비자들의 쾌적한 먹거리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25년 건립 예정인 푸드앤레포츠타운과 로컬푸드 직매장 격포점이 계획된 일정에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건립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6월 지진 발생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군민 위로 특판행사 등을 통해 로컬푸드가 생산농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와 지역경제 활력에 많은 도움을 주는 등 선순환 먹거리 체계 완성이 지역소멸을 막는 하나의 든든한 축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내년 7월 개장을 앞둔 푸드앤레포츠타운 조성 등 제1기 부안군 푸드플랜이 계획대로 운영돼 지역경제 활력의 중심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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