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

전북신협, ‘1신협 1아동 결연’협약

47개 조합 후원금 5,760만원
매달 10만원씩 학습비 지원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6월 10일 14시45분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진행하는 ‘1신협 1아동 결연후원사업’ 관 전북 47개 조합이 5,76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1신협 1아동 결연후원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지원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1신협당 1명 이상의 소외아동과 결연하고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원사업에는 전북지역 47개 신협이 참여했으며 48명의 전북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아동에게 매달 10만원씩 총 5,760만원의 성장, 학습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전북신협의 누적 후원금은 9,480만원이다.

전북지역협의회 최태일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앞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신협이 지원하겠다.”며 “전북신협은 ‘1신협 1아동 결연 협약’을 통해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라고 밝혔다.

전북신협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지역경제활성화를 목표로 삼아 어부바 멘토링 사업, 행복한집 프로젝트, 어부바 사랑의 골 협약 등 1신협 1아동 결연후원사업 외에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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