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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나무연료 제조공장서 불...소방 진화 중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6월 06일 15시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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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7시 20분께 남원 어현동 한 나무연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시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92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한 분진 등을 모아놓은 저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약 10톤 가량 분진이 쌓여 있어 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방은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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