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6월08일 17:10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Trending Now: “D램 세계 1위의 도시, 이천이 바뀌고 있다” 시스템반도체 세계적 석학 김수환 서울대 교수 별세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출범, 전북 국정현안포함 분주 김민석 국무총리,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지명 전북 정치권 대선에서 지방선거로 급전환 여성 자신감 되찾는 이쁜이수술·소음순성형, 기능과 심미 동시 개선 지역의 환경문제를 향한 예술적 관점 가시화 고창문화의전당, 김덕수 사물놀이패 오는12일 공연

심부건 의원, 다자녀가구 지원기준 완화 및 개념 재정립 촉구



기사 작성:  소완섭 - 2024년 06월 05일 13시14분

IMG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5일 제284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다자녀가구에 대한 개념 및 지원 기준 재정비를 통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이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에 나섰다.

심부건 의원은 “다자녀가구에 대한 개념 및 지원 기준 재정비를 논하고, 정부시책 변화에 맞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한다”며 5분발언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 8월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해 말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책 확대라고 주장하며, 이를 위해 중구난방으로 사용되고 있는 다자녀가구에 대한 개념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다자녀가구에 대한 사회적으로 합의된 명확한 개념 정의는 없으며, 다자녀가족, 다자녀가정, 다자녀가구 등 지자체 조례마다 여러 용어가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을 지적했다.

한편 다자녀가구의 기준에 대한 완화도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정부는 다자녀가구 지원 기준을 기존 ‘세 자녀 이상’에서 ‘두 자녀 이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완주군도 다자녀가구에 대한 개념 및 지원 기준을 재정비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심부건 의원은 “지역소멸의 시대, 저출생 문제는 우리 모두가 사활을 걸어야 할 완주군의 핵심 의제”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 확대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의 영역이 아니라고 강조했다./완주=소완섭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소완섭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