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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전북총국, 농협·농촌 상생 위한 교육기부금 전달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6월 04일 15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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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전북총국과 백구농협은 4일 김제 치문초등학교(교장 장영임)에서 농촌 지역 초등학교 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농촌 지역 고령화 및 학생 수 감소 등 변화된 교육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측에는 소정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교 학생들의 교육 복지 증대와 학생 자치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치문초등학교는 1908년 개교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120여년의 역사동안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한 전통 있는 학교이다.

농협생명 전북총국 지광수 총국장은“농촌 지역 학령인구 감소와 급속히 진행되는 농촌 소멸은 사회 전반에 타격을 주고 있으며 교육기관 및 지자체는 물론 지역 모든 구성원이 관심을 갖고 합심해야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농촌 사회의 활력 유지를 위해서는 물론, 농협과 농촌의 동반성장을 위해 농촌 지역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생명은 농촌 어린이 후원을 통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전국 10여개의 농촌지역 초등학교에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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