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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반도체전공트랙사업비 확보

10억 규모 추가 예산…핵심인재 양성 탄력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6월 03일 15시14분

전북대학교는 반도체전공트랙사업 3차년도 사업비 10억3,4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에 지난 2022년 이름을 올린 전북대는 전자공학부를 중심으로 반도체 핵심인재를 양성해왔다.

사업 평가에서 우수점을 받은 대학은 당초 예산인 9억원에 추가 예산을 받아 △패키징 실습실 및 인프라 구축 △혁신융합대학사업(반도체 소부장) 연계 교과목 개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부-대학원 연계 지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기현 반도체전공트랙사업 총괄책임자는 “대한민국의 종합반도체 강국도약에 기여하고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반도체 전문 인재양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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