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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화재안전 취약계층 소방시설 보급 추진

기사 작성: 소완섭 - 2024년 05월 22일 13시42분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6월까지 관내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시설 및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

22일 완주소방서에 따르면 청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시각용 화재감지기 및 촉지형 피난유도선 등 안전시설을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퇴직 공무원)가 가구별 방문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안전취약자 65가구를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기형감지기를 무상 보급·설치 추진 중이다.

전두표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정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더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소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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