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 동네책방에서 작가를 만나다

오는 8월까지 강연·체험프로그램 운영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5월 15일 15시20분

작가와 함께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15일 시는 동네책방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장 오는 25일 동네책방 ‘잘 익은 언어들’에서는 박애희 에세이스트 작가 강연이 예정됐다. 29일에는 ‘책방토닥토닥’에서 다드래기 만화가와의 만남이 이뤄진다.

이어 오는 8월까지 △민바람 작가 및 김동훈 철학자 강연(서점 카프카) △반야 작가와의 실크스크린 체험(에이커북스토어) △문경수 시인 및 한정원 시인과의 만남(물결서사) △김영 작가와의 글쓰기 수업 및 이선 작가와의 고전 읽기(소소당) △조이스박 작가 강연(잘 익은 언어들) △오혜진 작가 강연(책방토닥토닥) 등이 이어진다.

프로그램에는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접수 방법은 해당 책방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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