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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라인 이상환 대표,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3월 10일 13시42분

김제 삼진라인 이상환 대표가 8일 김제시를 찾아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 원을 기탁해 누적 기탁액 1,000만 원을 달성과 꾸준한 이웃사랑실천해 오고 있다또, 이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금구면 발전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금구면의 발전과 금구면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2019년 금구면민의 장 공익장 부문을 수상하며 금구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대표는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과 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고향사람기부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김제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삼진라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은 저소득 가정등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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