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교육감 선거 출마 예정인 이남호 전 전북대학교 총장이‘전북형 상생 급식·돌봄’6대 핵심 모델을 제시했다.
이 전 총장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급식과 돌봄 공백 사태를‘위험이 구조화된 교육현장의 위기’로 진단하면서 이처럼 밝혔다.
이 전 총장이 제시한 6대 핵심 모델은 △급식 파업시 학습권 보호를 위한 ‘전북형 비상 운영 체계’ 가동 △폐암·조리흄 제로 프로젝트 등의 급식실 안전 혁신 방안 △인력·식수 기준 재설계 및 인력 배치 △단계적·지속 가능한 방식의 처우 개선 및 생활 안정 패캐지 △‘전북 필수 교육노동 라운드테이블’ 출범(갈등 예방) △국가 단위 제도 개혁을 위한 호남권 공동 대응이다.
교육청 자체로 추진이 가능한 정책과제와 중앙정부·국회 협력이 필수적인 구조개혁 정책을 명확히 구분한‘투트랙(Two-Track) 전략’을 기반으로 제시했다.
이 전 총장은 이날 전북교육청 앞에서 농성 중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북지부’의 천막 농성장을 찾아 백승재 전북지부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전 총장은 “학교급식노동자의 법적 보완, 방학 중 생계 대책, 예측 가능한 신분안정과 임금체계, 산재 치료 후 복귀 방안 등 현장에서 누적된 구조적 문제들이 제기됐다”면서 급식 관련 학부모 민원과 조리 종사자들의 현실을 공감했다고 전했다.
이 전 총장은 “학생의 끼니이자 학습권은 어떤 상황에서도 멈춰서는 안 되며, 학교를 떠받쳐 온 노동자의 절박한 생존권 또한 외면할 수 없다”며 “교육청이 즉시 실행할 수 있는 과제와 중앙정부 협력이 필요한 과제를 나눠 확실히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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