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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기사 작성: 소완섭 - 2024년 02월 22일 12시39분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3일부터 4일간 정월대보름 기간 중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22일 완주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261명, 의용소방대원 582명과 차량 41대를 동원해 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서는 화재 우려 지역 내 방치 가연물 등 위험요인 제거 및 화재안전 중점 확인, 송광사 등 8개소 소방력 전진 배치 및 예방순찰 강화(1일 2회), 의용소방대 산림인접지역 및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 순찰을 강화한다.

전두표 서장은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과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확립해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완주=소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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