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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잘 보전해서 후손에게 좋은 자연 물려주자”

변산반도국립공원 자원활동가 34명...자원활동 나서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2월 20일 16시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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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자원 활동가들이 “자연 잘 보전해서 후손에게 좋은 자연 물려주자”면서 올해 첫 번째로 지난 17일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에서 탐방로 정비 및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올해 출입금지 샛길 출입 특별단속 계도 활동 등으로 본격적인 자원활동에 들어갔다.

자원활동가들은 직장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됐으며,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을 주기적으로 하고 외래종 식물제거 등 생태계교란 방지를 위해서 지구지킴이를 자청하는 사람들이다.

현재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 주관하는 교육을 이수한 자원활동가는 34명으로, “자연을 잘 보전해서 후손에게 좋은 자연을 물려주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이론교육을 포함한 70시간을 이수한자들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 시민대학 제3기회장인 허경회 자원활동가는 “시민대학에서 기후변화, 환경위기 난개발에 위험 등 자생식물, 바다식물에 대한 교육, 시민대학을 거쳐서 자원활동가로 자연스럽게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면서 “일회용품사용을 자제 하는 실천으로 다용기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고 실천을 하는 자원활동가들을 칭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원활동가 한분 한분이 자기 본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정기적으로 모여서 이와 같은 봉사를 하고 있다며 칭찬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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