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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설 연휴 효자추모공원 특별교통관리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1월 29일 16시28분

설 연휴 전주효자추모공원 내 이면도로가 일방통행 도로로 운영된다. 환경보호를 위해 조화 반입은 제한된다.

전주시설공단은 2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설 연휴 특별운영 계획을 내놨다.

먼저 설 당일 추모공원 내 이면도로는 일방통행 도로가 된다. 콩쥐팥쥐로(전북혁신도시 방향)와 맞닿은 지점부터 유연로(서전주아울렛 방향)까지 총 1.2㎞가 대상이다.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효자공원묘지 내 이면도로 갓길 주차는 허용되지 않는다. 대신 야외 400면·유연로 변 500면 등 총 9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둔 상태다.

화장시설인 전주승화원은 운구차 진입 문제로 설 당일 하루 운영이 중단된다. 친환경 성묘 문화 조성을 위해 묘원 내 플라스틱 조화는 가지고 들어올 수 없다.

구대식 이사장은 “연휴 기간 방문객 증가로 묘원 일대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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