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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청사진 제시”

김관영 지사, 남원서 전북특별자치도 도민보고회

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01월 29일 15시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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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남원임실순창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도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심민 임실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전평기 남원시의회의장, 이성재 임실군의회의장, 신정이 순창군의회의장, 이정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과 박정규 도의원, 오은미 도의원, 각 시군의회 의원,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700여명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농생명, 문화관광, 고령친화, 미래첨단, 민생특화 등 5대 핵심 산업과 관련된 주요 특례를 중심으로 전북특별법 개정 내용 등을 설명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남원, 임실, 순창 지역에 맞는 바이오융복합산업의 진흥, 산림문화‧휴양‧복지특례,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지자체별 발전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비전에 대해 “단순히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도민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적용 하겠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목표가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는 만큼 도와 시군이 협력해 열심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도민보고회는 30일 익산‧군산, 2월 2일 정읍‧고창, 5일 장수‧진안‧무주 등 권역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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