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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바로 잡겠습니다”

2주간 19개 읍면동 찾아 시민 목소리 듣고 경쾌한 답변, 호응도 높아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1월 25일 14시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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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2주간 19개 읍·면·동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민 소통 열린대화로 주민들의 큰 호응이다.

정 시장은 “지난해 시민소통·공감의날, 읍면동에서의 간담회, 열린시장실 운영 등 그동안 나아간 소통의 길을 더하는 순간들이 가장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김제시의 주인은 시민여러분이기 때문에 올해에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시민 우선의 김제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보내주신 기대와 응원을 가슴 깊이 새겨 시민의 일상부터 김제의 미래까지 소통을 기반으로 멈춤없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민 소통 열린 대화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올 한해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 설명 등으로 공감대를 형성을 위한 시민과 격의없는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읍면동 방문 시 실·과·소장을 비롯한 건설과장, 교통행정과장 등과 시민 건의 사항이 많은 연계기관인 농어촌공사 직원들까지 배석해 시민 건의 사항을 대비했는가하면 정 시장은 주민 한명, 한명의 이야기를 메모하며 경쾌한 답변을 이어갔다.

시는 지난해 국가예산 1조 113억원을 확보하며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했다.

아울러 ㈜HR E&I 그리고 미국 MEC사 간 건설장비 1조 3천억 원의 수출 업무협약과 6천 5백억 원의 수출 본계약을 체결해 미국 수출시장을 개척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첨단투자지구 지정사업에 지평선산업단지 내 ㈜HR E&I와 ㈜두산이 선정돼 첨단산업의 투자 촉진과 집적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 첨단 나노소재 기업인 ㈜석경에이티, 배터리 제조업체 ㈜알파온 등 미래 성장기업을 유치해 총 838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66개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특히,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2등급을 받았다. 이는 2022년도 4등급에 비해 2단계가 상승한 것으로 직원 모두가 청렴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이룬 값진 성과다.

또한 조직의 혁신적인 운영을 위해 직원 모두가 뼈를 깎는 희생을 감수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인력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전북특자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3억 8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6억 7천9백여만 원을 모금해 목표금액의 136%를 초과 달성했으며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유치 활동 등 많은 인원들의 김제 방문으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이뤘다.

이밖에도 행안부 주관 2023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장관상, 2023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지자체 평가 대상, 2023국가 재난관리 유공 장관상 수상 등 44개 분야에서 중앙부처와 외부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김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정 시장이 각오한 2024년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다.

시는 미래 신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김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산업성장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전략 산업으로 수소 연료 전지 발전사업과 식품사업을 연계한 김제 미래식품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 등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새로운 특화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특장차 산업의 메카로 육성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한다.

또,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 종합컨트롤타워인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구축으로 활력있는 민생경제도시를 만들고 과학기술을 접목해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농업도시를 꾸린다.

특히, 기회의 땅인 새만금을 중심으로 김제 미래 100년을 일궈 나갈 성장동력의 축을 삼아 ‘웅비하는 해양 항만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중심의 더 나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소통의 대화에 앞서 지난해 읍면동을 순회하며 어떠한 말을 주고 받았는지 다시한번 검토하며 그동안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고심했다”면서 “시민여러분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격이 없는 시정, 쌍방향 소통 시정,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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