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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북, 더 특별한 관광"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이벤트
투어패스 46%, 기념품 20% 할인


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1월 17일 15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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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25일 임실군 성수면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 ‘2023 임실산타축제’ 현장.





전북특별자치도 출범(18일)에 맞춰 새로운 전북, 더 특별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돼 눈길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이주일간 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전북투어패스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판매상품은 통합이용권(1일, 2일, 3일권)과 지역권(한옥마을권, 남원춘향여행권, 무주반디여행권) 등 모두 여섯가지다. 할인율은 최소 17%, 최대 46%로 정해졌다.

예를 들자면 1만8,500원인 통합이용 3일권의 경우 반값에 가까운 9,900원에 판매된다. 9,900원짜리 한옥마을 1일권은 7,700원, 4,900원인 남원춘향여행 1일권은 3,900원, 1만1,900원짜리 무주반디여행 36시간권은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판매처는 티몬과 위메프 등 온라인 채널이다.

앞서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도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 시작된 할인행사는 다음달 18일까지 펼쳐지고 할인율은 20%이다. 다양한 농특산품과 한지나 섬유 공예품, 귀금속과 도자기류 등 맛과 멋의 고장, 전북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부담없이 고를 수 있다.

전북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또한 17일 누리소통망(SNS) 채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초성 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초성 맞추기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투어버스 또한 20개 코스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특별자치도 시대 개막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로 모객 활동에 나섰다.

이남섭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고 전북관광이 붐업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북의 강점을 녹여낸 특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해 연계하고 지역의 핵심 자원을 적극 발굴해 시그니처 관광명소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체류시간을 연장하고 생활인구도 늘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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