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고창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1월 17일 09시22분

전북특별자치도의 공식 출범을 하루 앞둔 가운데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축하 행사’를 지난 17일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심덕섭 군수와 임정호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도의회 부의장, 김성수 도의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출신 가수 김현과 정해준의 축하 공연, 군민‘플래시몹’공연과 단체 퍼포먼스 및 전주대 싸울아비 태권도 시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는 128년의 역사를 가진 전라북도의 새로운 출발‘전북특별자치도’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군민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와 비전에 관해 설명을 들으며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했다.

이들은 전북특별자치도가 표방하는‘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역할이 중요하디며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세계지질공원 병바위·선운산 등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인증 7가지 보물을 보유, 전북특별자치도의 특별한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심덕섭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물도시 군이 온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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