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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선 한기부고 교사, 전국 수석교사회장 취임

“현안 문제 돌파구 마련”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4월 06일 15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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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처음으로 전국 수석교사회장이 탄생했다.

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 권혁선 수석교사가 제10대 전국 중등 수석교사회장으로 취임했다.

권혁선 수석교사는 2020년 전북 중등수석교사에 임용돼 연구국장, 정책국장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전국 수석교사 회장에 입후보해 당선됐다.

권 수석교사는 그동안 일반고에 근무하면서 학생의 적성과 진로 중심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중심 교수·학습 방법을 연구하고 학생의 잠재적 기능을 최대한 키우는 창의적 체험 활동을 지원해왔다.

현재 전북은 유·초등 25명, 중등 30명 등 총 55명의 수석교사가 수업 전문가로서 학교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권혁선 회장은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 뿐만 아니라 고교학점제, 성취평가등 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석교사가 확대 배치돼야 한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수석교사제의 운영 취지를 살려 교육 현안 문제에 대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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