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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수요 확보 기대되는 상업시설…신세계건설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

기사 작성: 김아영 - 2023년 05월 23일 17시51분

상업시설에 투자할 때 필수적으로 고려할 것 중 첫번째는 바로 수요 확보다. 많은 수요가 유입되는 상업시설일수록 상권 활성화가 원활하게 이뤄져 공실이 없고, 수익도 안정적으로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입주민 수요를 품을 수 있는 단지 내 상업시설이 대표적인 경우다. 여기에 역세권, 대로변 등에 위치해 유동인구 유입도 원활할 경우 막대한 내·외부 수요를 누릴 수 있는 만큼 투자 리스크가 낮은 상가로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고정 수요를 누릴 수 있는 단지 내 상업시설은 빠르게 완판됐다. 지난해 1월 인천 미추홀구 단지 내 상가인 ‘스타오씨엘 에비뉴Ⅰ’는 분양에 나선지 얼마 안 돼 조기 완판됐다. 해당 상가는 시티오씨엘 3단지 오피스텔, 아파트의 고정수요를 누릴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공개입찰을 진행한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 단지 내 상가는 입찰 직후 모든 호실이 완판됐다.

이런 가운데, 서울 은평구 일원에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신세계건설의 브랜드 상업시설인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는 주거상품 대비 전매제한, 대출 등의 규제가 적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 상품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서울 은평구 일원에 조성되는 이 상업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키테넌트로 메가박스(8개관, 1000석이상 규모)의 입점이 예정돼 있다.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 주변으로 이미 상권이 잘 조성돼 있는 점도 돋보인다. 로데오 거리와 연서시장이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향후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합정 ‘메세나폴리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같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향후 GTX-A노선, 주변 상업지구활성화 등의 개발도 완료되면 일대는 은평구 만남의 광장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상업시설 내부에는 메가박스 영화관과 서울시 8대 신성장 동력산업 특화군이 들어서는 업무시설을 비롯해 전략적으로 업종을 배치할 예정이다. 단지 내 중앙광장과 직결되는 스트리트형 구조를 적용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쇼핑 동선을 구축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일대에 마련돼 있다.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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