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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별별체험 협동조합 ‘2022별별체험 공예주간’ 개최

기사 작성: 이종근 - 2022년 05월 25일 14시30분

전주한옥마을 별별체험 협동조합은 20일부터 29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주관의 ‘2022별별체험 공예주간’을 갖는다.

박금숙닥종이인형연구소 등 전주 한옥마을의 10개 공방의 참여로 150명에게 무료체험을 나눈다.

이 자리는 산업과 문화를 어울러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공간을 활성화함은 물론 다양한 공예 산업과 연계한 콜라보레이션 공예산업을 육성, 다양한 생활제품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래 베풀어진다.

이와 함께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 상품을 개발 육성함으로써 지역 공예산업의 부흥을 이루고자 열린다.

박금숙 닥종이인형연구소, 온누리매듭, 도꼼, 가죽공예오늘, 수제각, 보물단지, 킹케이가죽공방, 행복한 공예방, 공예사랑청강, 송송공작소 등이 참여 공방이다.

박금숙 한옥마을 별별체험단 이사장은 “전주한옥마을 체험·공예공방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수 있는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신 것에 매우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공예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하겠다”고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과 함께 ‘우리 집으로 가자’를 주제로 전주 한옥마을 등 전국에서 20일부터 29일까지 ‘2022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2)’을 개최한다.

올해는 공예가 ‘우리 집’처럼 가깝고 친근하게 즐기는 문화가 되어, 전국에서 펼쳐지는 공예주간의 다채로운 경험과 기억을 다시 ‘집’으로 가져갈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주제를 정했다. 전국 648개의 공방과 화랑(갤러리), 문화예술기관 등이 참여한 공예 전시와 체험, 판매, 강연 등 1,397개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역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2022 공예주간’의 주요 행사는 문화역서울284를 중심으로 열린다. 한편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관(www.koreacraftweek.com)을 통해 전국 주요 지역에서 열리는 공예 전시는 물론 작품 제작 과정, 교육, 강연 등 다양한 영상을 제공한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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