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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창업 브랜드 '낭만시스터', 50호점 돌파 앞둬

기사 작성: 양용현 - 2022년 03월 08일 16시26분

즉석떡볶이 브랜드 '낭만시스터'는 런칭 1개월여 만에 50호점 돌파를 앞뒀다고 밝혔다.

낭만시스터 관계자는 "음식점이나 주점 등 요식업체를 운영 중인 자영업 사장님들의 샵인샵 배달창업 사례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현 진행상황으로 볼때 이달 중순께 50호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떡, 특제소스, 각종 부재료를 비조리 밀키트로 구성, 배달 주문을 받으면 라이더를 호출하고 30초 포장만 하면 배달 준비가 끝나는 시스템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라며 "낭만시스터 배달 샵앤샵 운영방식은 식재료 포장 위주의 업무이기 때문에 별도의 시설 투자 없이 소액창업이 가능한 것도 기여했다"고 전했다.

대표메뉴는 20여가지 특제 비법재료가 들어간 즉석떡볶이, 눈꽃치즈 즉석떡볶이, 부대햄 즉석떡볶이로 소비자들은 배달 주문한 즉석떡볶이 밀키트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한편, 낭만시스터는 4개의 패밀리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450여개 가맹점을 개설한 요식업 프랜차이즈가 운영하는 브랜드이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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