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바이오진흥원,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통해 조직문화 혁신 및 노사 신뢰 강화 나서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사업 추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터 혁신 추진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10월 29일 13시54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이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조직문화 혁신과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구성원 간 신뢰와 소통이 강화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바이오진흥원은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협력해 조직문화 진단부터 개선 실행까지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게다가 조직 진단, 의사소통 개선, 상호 존중 문화 확산 등 현장 맞춤형 실행과제를 편성해 직원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변화의 방향을 함께 설계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조직문화 혁신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건강하고 활력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구성원 간 소통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확대,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다방면의 혁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상생컨설팅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노사 간 신뢰와 상호 존중의 협력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구성원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드는 데 주력해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조직문화를 확립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한층 높여나갈 방침이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이번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은 내부의 신뢰와 협력 문화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강한 조직문화가 곧 성과의 원동력인 만큼, 구성원의 신뢰를 기반으로 변화를 실천하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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