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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대학교 현장에서 청년 지원 정책 알려

12~14일, 원광대학교 대동제 기간 정책 홍보 부스 운영
청년정책·취창업 지원·인구정책 등 다채로운 정보 제공


기사 작성:  임규창 - 2025년 05월 14일 13시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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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대학생들에게 청년정책을 알리고 지역 정착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캠퍼스를 찾았다.

시는 원광대학교 축제인 대동제(WONSTIVAL) 기간에 맞춰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청년정책 및 청년시청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부스는 일자리, 주거, 문화, 교육, 생활 안정 등 다양한 분야의 익산시 청년정책을 대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청년시청이 추진하는 취·창업 지원, 문화 프로그램, 인구정책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고 현장 상담을 통해 진로 탐색과 지역 정착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대학생은 "익산시가 청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졸업 후에도 익산에 남아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거나 창업하고 싶다"고 전했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르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적극 소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 정책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청년정책 관련 정보는 익산청년시청 누리집(youthforest.iksa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DB' 등록을 하면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수 있다./익산=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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