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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 전문위원, 기업 기술·경영 애로 발굴 및 기업 밀착지원 성과

컨택센터 전문위원들 543건의 온·오프라인 상담, 164건의 기업현장 방문 상담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1월 25일 15시25분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컨택센터가 차별화된 서비스로 성과를 내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주축산업, 경영일반·조직관리, 수출·마케팅, 특허·법률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 컨택센터 전문위원이 2024년 신규 위촉되어, 도내 기술기반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성장을 위한 맞춤형 온‧오프라인 상담 서비스와 현장밀착형 능동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컨택센터 전문위원들은 543건의 온‧오프라인 상담과 164건의 기업현장 방문 상담, 9회의 지역순회 비즈니스 테이블 행사 개최 등 활발한 상담활동 추진을 통해 공모사업 수주 및 매출상승, 신규인력 채용 등 기업성장과 내실강화에 기여했으며 전담기업을 매칭하여 밀착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일례로, 영상감시장치 전문기업인 ㈜홍석은 컨택센터 전문위원 상담 신청을 시작으로 배상태 전문위원의 지원을 받아 중기부 수출바우처 지원사업(50백만원), 사업기획서 및 대면 평가 대응 방안 지도를 통해 ’24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 신규 선정 및 기술역량강화(R&D) 지원사업(총사업비 175백만원) 선정, 캠틱종합기술원 기술융합활성화 사업(총사업비 70백만원)을 포함해 중기부 사업전환 지원 자금(운전자금 500백만원)을 지원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곰소천년의젓갈영어조합법인은 컨택센터를 통해 김용 전문위원의 지원을 받아 선도기업 기술개발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신청 및 사업계획서를 준비, 선정되어 사업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컨택센터 전문위원의 도움으로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한 30KW급 태양광발전설비 구축을 신청해 총 사업비 5000만원으로 자가사용 태양광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ESG 환경부문 E6에서 E5로 개선하였고, 연간 590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수출·마케팅, 특허·법률 분야 또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수요자 측면의 기업 특성에 부합하는 전문위원을 매칭하고 기업 혁신성장에 필요한 정보 및 지원사업을 능동형 서비스로 심층 제공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전북테크노파크 이종한 단장은 “차년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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